브루 vs 프리미어 차이점 장점 단점

요즘 새로운 편집 툴들이 아주 편하게 잘 되어 있다고 해
실험 차 브루라는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해봤었다.
 
정말 편하긴 하더라.
무엇보다 가장 좋은게, 프리미어를 쓰며 가지고 있던 강박을 부릴 수가 없다.
기능이 한정되어 있고, 자유도가 떨어지는 대신,
프리미어에선 절대 할 수 없는 몇가지 유능한 스킬들을 구비한 머신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.
 


덕분에 영상들을 빠르게 만들어낼 수 있고,
내가 섬세하게 조정하고 싶다고 애를 써도 절대 먹혀주지 않으니, 마음을 좀 비울 수 있다.
 
하다보면 "이게 왜 안돼?" 하면서 화가 날 수도 있다.
엄청 단순한 기능이라 생각되는데, 되지 않으니.
물론 이 부분도 굉장히 빠르게 업데이트되고 있어, 적당히 포기할 건 하고 양보하는 선에서 괜찮게 쓰긴 했다.
 
성과 면에서도 브루나 프리미어나 비슷하게 낼 수 있었다.
프리미어라고 무조건 월등히 좋은 편집으로 시청자의 만족을 이끌어내는 건 아니라는거다.
 
정리하자면 섬세한 편집은 어떤 툴로도 프리미어를 이길 수 없고,
효율성을 중시한다면 브루도 괜찮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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